故장국영의 동성 연인이었던 당학덕이 장국영의 61번 째 생일을 맞아 장국영의 사진을 공개했다.
당학덕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해 Happy Happy Birthday”라는 글과 함께 장국영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보라색 셔츠를 입은 장국영이 초가 켜진 케이크를 앞에 두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네티즌은 여전히 장국영을 그리워하며 그의 생일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장국영은 지난 2003년 4월 1일, 투숙 중이던 홍콩의 한 호텔에서 뛰어내려 사망해 전 세계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당학덕은 장국영의 생전 동성연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장국영 사망 12주기, 장국영 60세 생일, 지난해 크리스마스, 장국영 사망 14주기 등 꾸준히 자신의 SNS를 통해 그를 기억하는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당학덕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