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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루타 2개’ 강백호, 프로 2차지명 최대어 증명했다

‘2루타 2개’ 강백호, 프로 2차지명 최대어 증명했다
[OSEN=서정환 기자] 강백호(18·서울고)가 프로최대어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OSEN=서정환 기자] 강백호(18·서울고)가 프로최대어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이성열 감독이 이끄는 18세 이하 청소년야구대표팀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선더베이 포트아서구장에서 열린 '제28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미국에 0-8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의 역대 여섯 번째 우승 도전은 아쉽게 불발됐다.

4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강백호는 4타수 2안타로 맹활약했다. 한국은 4안타에 묶이며 답답한 경기를 했다. 하지만 강백호는 2루타 두 개를 뽑아내며 장타력을 과시했다. 다만 강백호는 주자가 나간 3회와 8회 타점기회서 아쉬운 땅볼을 치면서 타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강백호는 11일 실시되는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에서 최대어로 꼽힌다. 강백호는 청소년대표팀 4번 타자를 도맡을 정도로 타격이 뛰어나다. 그는 일본과 준결승서 2안타 2타점을 뽑는 등 대회서 30타수 12안타, 타율 4할의 맹타를 기록했다.

더구나 강백호는 수비에서 포수를 보는데다 투수까지 겸직해 활용도가 매우 높다. 그는 이탈리아전에서 마무리투수로 활약하며 2이닝 4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지난 달 개최된 대통령배서 타율 4할2푼2리, 평균자책점 2.40으로 만점 활약을 펼친 그는 MVP까지 차지하며 주가를 높였다.

2차 지명은 지난 시즌의 성적 역순(kt-삼성-롯데-한화-SK-KIA-LG-넥센-NC-두산)으로 실시된다. 1순위 지명권을 가진 kt의 김진욱 감독은 “구단의 결정을 존중한다. 개인적으로 1순위는 강백호”라고 밝혔다.

한국을 세계청소년대회 준우승으로 이끈 강백호가 1순위로 프로유니폼을 입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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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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