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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4번이나 아내를 임신 중절시켜 사망케한 남성, 왜?

1년에 4번이나 아내를 임신 중절시켜 사망케한...
남아 선호 사상이 아직 남아 있는 중국에서 임신한 태아가 딸이란 이유로 아내에게 일년간 네번이나 임신 중절을 강요해...


남아 선호 사상이 아직 남아 있는 중국에서 임신한 태아가 딸이란 이유로 아내에게 일년간 네번이나 임신 중절을 강요해 아내를 사망에 이르게 한 남성이 최근 새로운 여성과 결혼을 한 사실이 알려져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중국 내륙의 안후이성에 거주 하고 있는 이 남성은 중국의 남아 선호 사상과 산아 제한 정책으로 인해 아내가 아들을 출산 하기를 원해 왔으며 아내가 임신을 할때마다 태아 성별 검사를 한 뒤 태아의 성별이 여자 아이로 판명되면 낙태를 강요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이로 인해 아내는 일년간 4번이나 낙태 시술을 받아야 했으며 이로 인해 건강이 나빠져 장기간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고 또 한 더 이상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상태가 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내가 더 이상 아이를 임신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자 해당 남성은 한화 약 250만원을 위자료로 지불 한 뒤 이혼을 하였으며, 해당 여성은 위자료로 병원비를 충당하며 치료를 받아 왔으나 결국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사망에 이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당 남성이 최근 새로운 여성과 결혼을 한 것이 알려져 중국의 인터넷에서는 해당 남성에 대한 비난이 쇄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는 2015년 지난 30여년 이상 지속해온 한 가족 한 자녀 정책을 폐기하였으나 아직도 남아 선호 사상이 짙게 남아 있으며 특히 한 가족 한 자녀 정책 당시 만들어진 태아의 성별 검사와 낙태 수술의 합법화는 그대로 유지 되고 있어 아직도 연간 수천만건의 낙태 수술이 이루어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OSEN, 베이징=진징슌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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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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