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야구존,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 수상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9.04 17: 01

스크린야구 1위 업체 리얼야구존이 ‘4차 산업혁명 파워 코리아 대전’에서 ‘4차 산업혁명 스마트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파워 코리아 대전’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스마트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에 4차 산업 발전에 기여가 큰 지자체 및 우수 기업 사례를 선정해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을 시상했다.
리얼야구존이 수상한 ‘스마트 혁신상’은 국내외 최초로 4차 산업혁명 기술, 제품, 서비스 등 기존과 차별성이 뚜렷하게 나타난 우수한 기업이나 기관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스크린야구는 4차산업의 대표적인 기술인 VR(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빠르게 대중문화 속으로 자리매김했다.

리얼야구존은 지난 2014년 방이동에 직영 1호점을 오픈, 국내 첫 룸 형태 스크린야구를 시작했다. 이후 리얼야구존은 스크린야구 보급과 전파를 위해 노력해왔다. 2016년 국내 최초 전국 스크린야구 대회를 개최했으며, 올해도 총 시상 규모 2억원의 업계 최대의 스크린야구 대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또 리얼 야구존은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 마케팅을 통해 스크린야구 인지도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관련 산업의 규모는 2016년 기준 1000억 원 이상으로 올라갔고 일부 전문가는 스크린야구 시장 규모가 2020년 약 1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기도 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 리얼야구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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