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2018년형 SM3, 여전히 매력적인 가성비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7.09.03 10: 54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박동훈)가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 2018년형 SM3를 출시했다.
2018년형 SM3는 준중형 세단 시장의 실수요층이 집중된 SE, LE 트림을 중심으로 선호도가 높은 실용적인 사양을 대거 추가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2018년형 SM3는 1.6GTe 가솔린 SE 트림에 프리미엄 오디오-알카미스 3D 사운드 시스템을 추가하고, 선호도가 높은 스마트 카드 키와 하이패스/전자식 룸미러를 기본 장착했다. 소비자 수요에 따라 17인치 그레이 투톤 알로이 휠이 SE 트림에도 옵션사항으로 적용됐다.

LE 트림에는 동급 2,000만원 이하 트림 중 유일하게 가죽시트와 운전석 파워 시트를 기본 적용하고, 동급 유일의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KB)를 추가해 실용성과 고급감을 갖추었다. 무엇보다 약 110만원에 달하는 추가 사양가치에도 가격 인상은 거의 없는 1,910만원에 선보인다.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가솔린: 13.8km/l, 디젤: 17.2km/l, 복합연비 기준)는 2018년 모델에도 그대로 유지 된다. 중형차 수준의 뒷좌석 공간과 498L의 넓은 대용량 트렁크도 여전하다. 또한 준중형 세단 유일의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KB)와 오토 클로징 기능으로 편의성을 제공한다.
2018년형 SM3의 가격은 가솔린 기준 PE 트림 1,570만원, SE 트림 1,750만원, LE 트림 1,910만원, RE 트림 2,040만원 이며, 디젤 기준 LE 트림 2,130만원이다. /100c@osen.co.kr
[사진] 르노삼성차 2018년형 S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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