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레드멤버스 경차전용카드 출시…연간 주유할인 최대 36만원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7.09.01 09: 15

 기아자동차(주)가 1일 기아 레드멤버스 경차전용카드를 출시한다.
기아 레드멤버스 경차전용카드는 모닝과 레이를 구입한 이들에게 발급 되는 카드다. 이 카드를 사용하면 유류세 환급 혜택 등 연간 최대 81만 원의 혜택을 챙길 수 있다.
경차전용카드는 경차를 보유한 이들이면 발급이 가능하며, 기본적으로 전월 카드이용실적에 따라 연간 최대 36만원 주유할인(SK에너지/현대오일뱅크 이용시), 현대해상 자동차 보험료 결제시 연간 3만원 할인, Auto-Q 정비 연간 2만원 할인 등의 혜택이 지원된다.

유류세 환급카드는 1가구 1차량(경승용, 경상용) 소유자에 한해서만 발급이 가능하며, 기본 혜택에 더해 연간 20만원의 유류세 환급 혜택이 주어진다. (※ 단, 1가구 1경승용차, 1경상용차 동시 소유 시 2대 모두 가능)
기아차는 레드멤버스 경차전용카드 출시를 기념해, 9월 경차 구입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모닝, 레이 차량 구입 시 레드멤버스 기아 전용카드를 이용해 세이브오토 이용 및 200만원 이상 결제한 이들에게는 계약금 지원 10만원, 쇼핑지원금 10만원 등의 혜택을 추가로 준다.
9월 중 모닝을 구입한 개인에게는 40만원 상당의 5년자동차세 지원 또는 CJ기프트카드, 문화상품권, 자동차 청소관리용품을 모두 포함한 총 70만원 상당의 밸류기프트를 지급한다. 첫 차 구입자와 경차 보유자를 대상으로 20만원 추가 할인 혜택까지 제공해, 결과적으로 9월에 모닝을 구입하면 최대 171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00c@osen.co.kr
[사진] 기아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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