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주니어 야구단, 수려한 합천 영남대회 우승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8.27 22: 27

대구 남구 주니어 야구단(감독 나영조)이 2017년 수려한 합천 영남 리틀야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합천군야구협회가 주최하고 합천군야구협회와 대구·경북리틀야구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영남지역 리틀 야구단 27개팀 730여 명이 참가해 리틀부와 리틀주니어부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구 남구 주니어 야구단은 27일 합천야구장에서 열린 대구 달서구 주니어 야구단과의 리틀 주니어 결승전서 차민승과 신승윤의 맹활약에 힘입어 12-5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대구 남구 주니어 야구단은 2017 달구벌기 주니어야구대회에 이어 2017 수려한 합천 영남 야구대회까지 제패하며 2관왕에 등극했다. /what@osen.co.kr
[사진] 대구 남구 주니어 야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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