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전광렬, 경찰서 行...정겨운에 "후회할 것"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8.20 21: 30

'당신은 너무합니다'의 전광렬이 결국 경찰서로 향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는 경찰서로 향하는 박성환(전광렬 분)과 그런 아버지를 보며 과거를 회상하는 박현준(정겨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성환은 경찰차 앞에서 박현준에 "날 이겼다고 생각하냐"고 물었고, 박현준은 "이미 이길 가치도 없어졌다"고 말했다. 박성환은 "후회하게 될 거다"라고 말하며 경찰차에 탔다.

박현준은 어머니의 묘소 앞에서 어머니를 그리워했다. 성경자(정혜선 분)는 과거 며느리를 구박했던 것을 떠올리며 "늙은이의 허황된 욕심 때문에 아들의 인생을 이 지경으로 만들었다"고 후회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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