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뮤직] 다음주 가요계, 몽환미 선미vs파워 프리티 프리스틴

[Oh! 뮤직] 다음주 가요계, 몽환미...
[OSEN=선미경 기자] 올 여름 막바지 걸그룹 대전이다.


[OSEN=선미경 기자] 올 여름 막바지 걸그룹 대전이다.

다음 주 가요계는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미와 걸그룹 프리스틴의 출격이 주목된다. 선후배 걸그룹의 대결로, 몽환미를 입은 선미와 상큼 발랄한 프리스틴의 서로 다른 색깔이 가요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다시 한 번 출격하는 다이아와 에이핑크의 남동생 그룹 빅톤도 컴백 준비를 마쳤다.

# 선미, 10년 만에 JYP를 벗다

선미는 오는 22일 솔로로 컴백한다. 원더걸스 탈퇴 이후 솔로로 활동하며 섹시하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을 어필했던 선미는 다시 원더걸스로 복귀하며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에는 JYP엔터테인먼트 독립 이후 첫 번째 컴백인 만큼 더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이번에 선미는 테디의 더 블랙 레이블과 손잡았다. JYP가 아닌 선미는 어떤 색깔일까. 몽환적인 매력이 돋보인 신곡 '가시나'는 꽃의 줄기에 돋아 난 '가시', 이별을 연상하게 하는 '가시나', 그리고 '가시나' 라는 순 우리말에 숨겨진 '아름다운 꽃의 무리'라는 세 가지 의미가 담긴 신곡이다. 원더걸스 해체 이후 다시 나서는 솔로 행보인 만큼 선미의 새로운 음악이 더 궁금해진다.

# 다이아, 흥행불패 교복 도전

걸그룹 다이아는 풋풋한 미소녀의 매력을 어필할 예정이다. 오는 22일 새 앨범으로 컴백하는 다이아는 가요계 흥행 불패 콘셉트인 교복을 선택, 풋풋한 소녀의 감성을 담아냈다. 파격적인 헤어스타일 변신으로 다이아의 새로운 매력 어필도 가능하다.

다이아는 이번 세 번째 미니앨범에 11곡을 수록, 4가지 버전으로 발매한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트로피컬 하우스에 도전, 설레는 감성을 담은 댄스곡부터 캔디팝 장르까지 다채로운 음악으로 구성됐다.

# 프리스틴, 파워 프리틴의 정점

걸그룹 프리스틴은 오는 23일 두 번째 미니앨범 'SCHXXL OUT'으로 컴백한다. 귀여움과 발랄한 매력을 살린 콘셉트다. 학교에서 벗어나 좀 더 자유롭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 학교 안에서의 사랑스럽고 발랄한 느낌으로 이번 앨범을 설명하고 있다.

데뷔곡부터 직접 작사, 작곡했던 프리스틴은 이번 곡도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수록곡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프리스틴만의 생기발랄한 에너지를 더욱 다양하게 담아내며, 실력적으로도 한층 더 성장했음을 증명할 예정이다.

# 빅톤, 에이핑크 남동생

에이핑크의 남동생 그룹으로 더 많이 알려진 그룹 빅톤도 오는 23일 미니3집 '아이덴티티(IDENTITY)'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으로 상반된 두 가지 매력의 콘셉트를 소화할 예정으로, 더 다양해진 빅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앨범은 빅톤의 음악적 정체성은 물론, 이들이 지향점을 확실히 보여줄 신보다. 감성적 분위기와 스포티한 콘셉트를 모두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 어필에 나선 빅톤, 이번엔 어떤 반응을 얻을지 주목된다. /seon@osen.co.kr

[사진]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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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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