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LAD, 그랜더슨 5번 LF 데뷔전...그랜달 포수 선발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7.08.20 02: 26

뉴욕 메츠에서 LA 다저스로 트레이드된 커티스 그랜더슨이 류현진(LA 다저스) 선발 경기에서 좌익수로 다저스 데뷔전을 치른다. 포수는 야스마니 그랜달이 류현진과 호흡을 맞춘다. 
LA 다저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는 20일 오전 5시 5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리는 경기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경기는 디트로이트 홈경기, 아메리칸리그 경기로 치러져 지명타자가 있다.
다저스는 크리스 테일러(중견수) 코리 시거(유격수) 저스틴 터너(지명타자) 코디 벨린저(우익수) 커티스 그랜더슨(좌익수) 야스마니 그랜달(포수) 애드리안 곤잘레스(1루수) 포사이드(3루수) 체이스 어틀리(2루수)이 선발로 출장한다. 19일 메츠에서 트레이드된 그랜더슨이 곧바로 좌익수로 다저스 데뷔전을 치른다. 

디트로이트는 좌완 류현진 상대로 선발 타자를 전원 우타자로 내세웠다. 이안 킨슬러(2루수) 미키 마툭(우익수) 저스틴 업튼(좌익수) 미겔 카브레라(1루수)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3루수) 빅터 마르티네스(지명타자) 제임스 맥칸(포수) 제이코비 존스(중견수) 호세 이글레시아스(유격수)의 라인업이다. 선발 투수는 우완 마이클 풀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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