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데뷔' 마티치, "맨유서 오랫동안 있고 싶다"

'성공 데뷔' 마티치, "맨유서 오랫동안 있고 싶다"
[OSEN=이균재 기자] "맨유서 오랫동안 있고 싶다."


[OSEN=이균재 기자] "맨유서 오랫동안 있고 싶다."

마티치는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서 맨유의 4-0 승리를 이끈 숨은 공신이었다.

맨유 팬들도 2골을 퍼부은 신입생 로멜루 루카쿠 대신 경기 최우수선수(MOM)로 마티치를 뽑으며 그의 헌신에 박수를 보냈다.

마티치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동료들에게 고맙다. 첫 날부터 날 지지해주는 기분이 들었다"면서 "아주 편했고, 맨유에 오랫동안 있고 싶다. 은혜를 갚으려면 승리를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방에서 거둔 개막전 완승에 대해서는 "좋은 축구를 해 팬들도 즐겼을 것이다. 많은 승점을 얻어 좋은 시작이었다"면서 "빅클럽인 맨유 유니폼을 입고 압박감과 책임감이 있었는데 올드 트래퍼드서 경기를 한 건 멋졌다"고 말했다.

맨유 리그 데뷔전서 2골을 터트린 루카쿠를 두고는 "득점뿐만 아니라 경기 전반적으로 잘해줬다"면서 "그가 2골을 넣은 건 우리가 더 쉬운 경기를 할 수 있기에 아주 중요하다. 루카쿠와 함께 해 기쁘다. 계속해서 폼을 유지할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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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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