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종서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35)가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전날(14일)에 이은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 제외. 추신수는 전날 9회 대타로 나와 뜬공으로 물러난 바 있다. 이날 선발 제외 이유는 가벼운 통증.
미국 '포트워스 스타-텔레그램'의 제프 윌슨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프 베니스터 감독에 따르면 추신수는 가벼운 충돌로 인한 타박상으로 카를로스 고메즈와 함께 라인업에서 제외됐다"며 "둘 다 필요에 따라 출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추신수가 빠지면서 텍사스는 딜라이노 드실즈가 리드오프로 나섰다. 텍사스는 딜라이노 드실즈(지명타자)-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노마 마자라(우익수)-애드리안 벨트레(3루수)-조이 갈로(좌익수)-마이크 나폴리(1루수)-루그네드 오도어(2루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드류 로빈슨(중견수) 순으로 선발 타선을 짰다. 선발 투수는 마틴 페레즈. /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