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뮤직] 다음주 가요계, 왕좌 교체? 믿고 듣는 태양·초통령 NCT드림

[Oh! 뮤직] 다음주 가요계, 왕좌 교체? 믿고...
[OSEN=선미경 기자] 왕좌는 교체될 것인가.


[OSEN=선미경 기자] 왕좌는 교체될 것인가.

막바지 여름 음원차트 새로운 왕좌가 탄생할까. 다음주 가요계는 팬덤과 대중의 기대 속에 대형 컴백이 있다. 음원차트에서도 유독 강한 파워를 발휘해온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이 새로운 왕좌의 주인공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것. 여기에 시리즈 앨범 발매를 선언한 소나무와 '초통령'이 된 NCT드림까지 막바지 여름을 달굴 예정이다.

# 소나무, 3색 시리즈 승부

걸그룹 소나무는 오는 14일 신곡 '금요일밤'으로 컴백한다. 7개월 만에 가요계에 돌아오는 소나무는 '해피박스' 프로젝트를 통해서 시리즈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그 시작이 '금요일밤'이 되는 것.


소나무의 다채로운 매력을 어필하는데 좋은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소나무는 일단 발랄하고 상큼한 분위기의 곡으로 시작해 한 달에 한 곡씩 세 번의 신곡을 발표할 계획이다. 여름과 잘 어울리는 소나무의 매력과 함께 앞으로 이어질 '해피박스'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태양, 왕의 귀환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의 솔로 컴백은 올 여름 막바지 가장 주목되는 가요계 이슈다. 일단 태양이 3년 2개월 만에 솔로로 컴백하는 만큼 오랫동안 그의 음악을 기다렸던 음악 팬들에게 기대를 높이고 있다. 태양 특유의 애틋한 감성과 깊은 보컬이 담아낼 이야기들에 대한 관심이 벌써 뜨겁다. 특히 태양은 이번에 그동안 함께 히트곡을 탄생시켜온 YG 대표 프로듀서 테디와 함께 작업하며 새로운 히트곡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이다.

타이틀곡 '달링(Darling)'은 이별의 슬픔을 강조한 곡으로 이번에도 태양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빛을 발할 전망이다. 태양과 테디의 꿀조합이 다시 한 번 빛을 낼 곡이다. 워낙 믿고 듣는 조합으로 유명한 만큼 '눈, 코, 입'을 넘는 히트곡 탄생이 기대되는 것은 당연하다.

서브 타이틀곡 '웨이크 미 업(Wake me up)'을 통해서는 새로운 보컬의 느낌을 만날 수 있을 것. 꿈속에서 연인과의 사랑을 영원히 깨고 싶지 않다는 이야기를 담아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완전히 새로운 태양을 만날 수 있을 것. 더 깊어진 태양의 이야기가 어떤 음악에 담겼을지 궁금해진다.


# NCT드림, 초통령 뜬다

SM엔터테인먼트의 막내, 보이그룹 NCT드림도 오는 17일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앞서 NCT 127이 좋은 성과를 기록한데 이어서 NCT드림이 인기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초통령'으로 떠오른 팀이라 또 다른 매력을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NCT드림은 10대로 구성된 틴에이저팀으로, 이번 미니앨범 '위 영(We Young)'을 통해서 청량감 가득한 매력을 어필할 예정이다. 소년의 풋풋함과 여름이 뜨거운 열정, 그리고 시원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곡으로, NCT드림만의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NCT 127이 군무를 통해 무대 위에서의 강렬함을 어필했다면, NCT드림은 소년의 순수함으로 가요계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seon@osen.co.kr

[사진]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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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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