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락 김선빈,'최원준! 오늘 너무 예뻐'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7.08.12 22: 41

KIA가 9회말 극적인 역전 끝내기 승리를 따냈다. 
KIA는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의 시즌 13차전에서 8-10으로 패색이 짙은 9회말 최원준의 끝내기 희생타를 앞세워 11-10으로 승리했다. 전날 역전패의 아픔을 씻어내며 시즌 67승째를 따냈다. 
경기종료 후 KIA 최원준이 김선빈과 기뻐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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