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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와일드카드] 최병훈 SK텔레콤 감독, "페이커, 완벽했다"

[롤챔스 와일드카드] 최병훈 SK텔레콤 감독,...
[OSEN=상암, 고용준 기자] 새벽 스크림까지 소화할 정도로 매달린 보람이 있었다. SK텔레콤이 롤챔스 서머 스플릿 첫...


[OSEN=상암, 고용준 기자] 새벽 스크림까지 소화할 정도로 매달린 보람이 있었다. SK텔레콤이 롤챔스 서머 스플릿 첫 번째 '도장깨기'에 성공하면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최병훈 SK텔레콤 감독은 승리의 주역으로 '페이커' 이상혁을 꼽았다.

SK텔레콤은 12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7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스플릿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뱅' 배준식과 '페이커' 이상혁이 1, 2세트를 책임지는 활약에 힘입어 2-0 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SK텔레콤은 오는 15일 서울 서초 넥슨 아레나에서 삼성과 5전 3선승제로 준플레이오프을 치르게 됐다.

경기 후 최병훈 SK텔레콤 감독은 "아프리카와 상대 전적이 비슷했기 때문에 긴장을 많이 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도 처음이라 더 긴장됐다. 그래도 우리도 준비한 만큼 경기력이 나온 것 같다. 준비한대로 경기가 잘 풀려서 만족스럽다"면서 "그래도 아직 갈 길이 멀다. 오늘 승리는 더 올라갈 수 있는 초석이 됐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 감독은 "밴픽에서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다. 아프리카가 오늘 들고 나온 밴픽에 대해서도 준비를 했었다. 내줄 카드는 내주지만 최대한 유리하게 가자는 입장이었다. 첫 경기 첫 세트때 후반으로 가면 힘들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았다. 선수들이 잘해줘서 결과가 잘 풀렸다"고 덧붙였다.

운타라-피넛 듀오를 기용한 이유에 대해 최 감독은 "두 선수 모두 솔로랭크 최상위권이다. 다른 선수들도 두 선수에 자극받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답한 뒤 "오늘은 페이커가 완벽했다. 상혁이가 한번의 실수도 없이 게임을 만들어주어서 승리하게 됐다"며 이날 경기의 최고 수훈갑으로 이상혁을 꼽았다.

팀 분위기에 대해서도 "연습량 보다 마음가짐이 더욱 좋아져서 선수들이 연습때나 대회때나 열심히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삼성과 경기도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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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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