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의 푸켓 지방을 여행하던 중국인 여성이 해안의 절벽에서 셀카를 찍던 중 추락사한 사건이 발생하여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 여성은 여행에 동행한 15명의 일행과 함께 추락한 절벽 부근의 한 별장에 머물고 있었으며 절벽 끝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던 중 발을 헛딛으면서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눈 앞에서 해당 여성이 추락한 것을 목격한 일행은 구조 대원에게 구조를 요청하여 해안에서 100미터 떨어진 해역에서 여성을 발견하였으나 여성은 이미 사망한 상태였으며 시신 여러곳에는 추락 당시의 충격으로 많은 상처가 남아 있었다고 한다.
한편 여성이 추락한 곳은 여행지로 아직 개발되지 않은 장소여서 해안에 안전 철책이 설치되어 있지 않았으며 최근 이 지역이 중국인들 사이에 숨겨진 비경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중국인들이 이 지역을 찾고 있다고 한다
/OSEN, 베이징=진징슌 통신원
[사진]피해 여성과 시신이 발견된 장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