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 천만원, 日고급 매춘 클럽의 실태는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7.07.28 11: 16

  
지적이며 아름다운 외모의 여대생, 대기업 직장인부터  연예인, 그라비아 모델, 아나운서, 스튜어디스등이 고액의 화대를 받고 성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급 매춘 클럽이 일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의 '퍼스트 클래스 재팬'이라는 이 업소는 여성들이 신분과 외모에 따라 최소 한시간당 100만원에서 하룻밤 1,000만원의 화대를 내야 하며 주된 고객층은 비밀 유지가 반드시 필요한 유명 연예인, 의사, 변호사등 전문직인 것으로 알려 졌다. 특히 누구라도 이름과 얼굴을 알 수 있는 유명 여성의 경우는 그 가격이 정해져 있지 않다고 알려져 있다.

이 업체를 시작한 쿠로이와씨에  따르면 중국인 부유층 관광객 그룹으로부터 영어를 할 수 있는 접대부 여성 20여명 정도를 소개해 달라는 제안을  받은 뒤 고급 매춘 시장의 가능성을 보고 이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사업이 큰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주된 고객층은 의사와 변호사가 가장 많으며 전체 고객의 20%는 해외의 부유층 여행객인 것으로 알려졌다.
쿠로이와씨는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고객중에는 하룻밤 6,000만원에 여러명의  여성을  일류 호텔 스위트룸에 부른 중동의 석유왕에서 3명의 여성을 불러 즐긴 뒤 4,700만원을 지불한 일본인 남성등 일반인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경우 부자들이 많으며 한편 복수의 유명 남성 연예인이 단골 고객이기도 한데, 철저한 비밀 유지로 고객의 신뢰를 주는 것이 자신의 사업 유지의 가장 큰 비결이라고 밝혔다.  
약  500여명의 여성이 소속되어 있고 그중 수십명이 TV등에서 낯 익은 여성 연예인이라는 이 업체는  고객의 요청에 따라 여성들을 호텔까지 데려다 주며, 유사 성행위를 규제하지 않는 일본의 매춘 관련법을 이용하여 인터넷으로 버젖히 모객 활동을 하고 있다.
/OSEN, 도쿄=키무라 케이쿤 통신원   
[사진]퍼스트 클래스 재팬의  홈페이지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