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수원, 최익래 기자] KBO리그의 새 역사. 사령탑도 축하를 보냈다.
두산 선발 니퍼트는 6⅔이닝 5피안타 5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11승(6패)이자 통산 91승을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니퍼트는 다니엘 리오스(90승)를 제치고 외인 최다승 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경기 후 김태형 두산 감독은 "니퍼트의 외국인 투수 최다승 기록을 축하한다. 2221일만의 세이브를 올린 김강률도 축하한다. 모든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 맡은 바 역할을 다해줘 팀의 연승을 이어갈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ing@osen.co.kr[사진] 수원=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