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 "해커 선발로서 좋은 피칭 해줬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7.27 21: 52

"해커가 중요한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서 좋은 피칭을 해줬다".
김경문 NC 감독이 27일 대구 삼성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NC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투타의 완벽 조화 속에 7-0으로 이겼다. 선발 에릭 해커는  6⅔이닝 2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이며 3년 연속 10승 고지를 밟았다.

박석민은 개인 통산 2000루타를 달성하는 등 3타수 3안타 3타점의 고감도 타격을 선보였다. 박민우는 시즌 첫 아치를 포함해 5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3득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김경문 감독은 "해커가 중요한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서 좋은 피칭을 해줬다. 타자들 또한 집중력있는 좋은 경기를 해줬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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