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VR) 이용한 신종 매춘 등장, 수법은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7.07.27 19: 48

헤드셋 마스크를 쓰고서 실제와 같은 현실감 있는 영상을 체험하는 가상 현실(VR)이 여러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초로 가상현실 (VR) 과 실제 여성의 서비스를 결합한 신종 매춘 업체가 일본에 등장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유사 성행위를  제공하는 업체를 일컫는 '풍속' 업체인 '카린토'라는 업소는 자체적으로 성인 에니메이션 VR 컨텐츠를 제작하였으며, 이 업소에서는 고객이 VR로 에니메이션 캐릭터를 지켜 보는 동안 실제 여성의 몸을 직접 만져볼 수 있고 실제 여성이 VR 에니메이션 캐릭터와 똑같은 행동을 하여 현실감을 높여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시각과 청각은 VR을 통해 느끼면서 실제로 여성을 만지는 촉감까지 느끼고 더 나아가 에니메이션 캐릭터가 실제로 살아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해주는 것이 이 서비스의 특징이라고 이 업체는 밝히고 있다.

  
/OSEN, 도쿄=키무라 케이쿤 통신원  
[사진]카린토의 홍보 영상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