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나도, 박석민 강습 타구에 오른손 맞고 3회 강판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7.27 19: 18

앤서니 레나도(삼성)가 강습 타구에 오른손을 맞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레나도는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레나도는 0-4로 뒤진 3회 선두 타자 박석민의 강습 타구에 오른손을 강타당했다.
곧바로 윤성철 수석 트레이너를 비롯한 구단 관계자들이 마운드에 올라 레나도의 상태를 확인했고 권오준과 교체했다.

이날 2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1탈삼진 4실점으로 흔들린 레나도는 시즌 3패 위기에 놓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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