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 "같은 팀에 3번 모두 패하면 안돼"

김경문 감독, "같은 팀에 3번 모두 패하면 안돼"
[OSEN=대구, 손찬익 기자] "같은 팀에 3번 모두 패하면 안된다".


[OSEN=대구, 손찬익 기자] "같은 팀에 3번 모두 패하면 안된다".

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이 연패 탈출을 향한 배수의 진을 쳤다. NC는 6연승 후 2연패에 빠진 상황. 자칫 하면 기나긴 부진의 터널에 갇힐 수 있기에 필승 의지를 불태웠다.

27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김경문 감독은 "야구라는 게 계속 연승할 수도 연패할 수도 없다. 오늘 해커가 잘 던지고 타자들이 힘을 낸다면 데미지는 없을 것"이라며 "같은 팀에 3번 모두 패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선발 에릭 해커의 활약에 큰 기대를 걸었다. KBO리그 5년차 투수 해커는 17차례 등판을 통해 9승 3패를 기록중이다. 평균 자책점은 3.20. 올 시즌 삼성전 두 차례 등판해 1승을 거뒀다. 평균 자책점 또한 2.45로 좋은 편이었다.

김경문 감독은 "이럴때 해커가 힘을 내야 한다. 선수들이 이틀 연속 좋지 않았으니 오늘은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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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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