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고졸 신인 최다 연속경기 안타 도전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7.07.27 18: 44

넥센 이정후(19)가 고졸 신인 최다 연속경기 안타 타이 기록에 도전한다. 
이정후는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원정 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이정후는 지난 4일 고척 한화전부터 1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해왔다.  
고졸 신인의 최다 연속경기 안타 기록은 박지상(한화)이 1994년 5월 2일 대전 삼성전(DH 1차전)부터 6월 16일 대전 LG전까지 기록한 18경기 연속 안타다. 

이정후는 LG전에 안타를 친다면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1회 첫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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