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전자, KB국민은행에 금융 IoT기기 ‘디지털저금통’ 공급

바른전자, KB국민은행에 금융 IoT기기...
[OSEN=강필주 기자] 바른전자는 KB국민은행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출시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디지털저금통인...


[OSEN=강필주 기자] 바른전자는 KB국민은행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출시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디지털저금통인 '리브통(Liiv Tong)'의 추가 공급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가 협업해 지난 2월 출시한 리브통은 블루투스나 와이파이 통신망을 활용해 계좌정보와 저금통을 연결, 지폐나 동전 없이 용돈을 저축하는 효과를 내는 신개념 금융 IoT 기기다.

부모나 가족이 전용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자녀의 디지털저금통에 입금하면 액정 화면에 입금 내역과 상태 메시지가 표시되는 방식이다. 가족 간 일상을 공유하는 타임라인 서비스도 가능하다.

바른전자가 개발한 사물인터넷용 초소형 모듈 기술이 적용됐으며, 바른전자는 초기 한정판 디지털저금통 물량 1만개를 납품한 데 이어 연 내에 KB국민은행에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의 전국 영업점에서 리브통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바른전자는 앞으로 디지털저금통을 개량하고 현재 시험 단계에 있는 움직임 감지 센서, 온도·습도·먼지 감지 센서 등을 추가해 어린이 생활환경의 중심이 되는 제품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바른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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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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