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벨킨, "믿고 쓰는" 스마트 라이프 스타일 기업 도약 선언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7.20 13: 46

"믿고 쓰는 벨킨."
한국 벨킨이 스마트 액세서리 기업에서 스마트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한국 벨킨은 20일 오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리브벨킨(LIVEBELKIN)' 기자 간담회를 개최, 단순 액세서리 생산 기업을 넘어 스마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소비자가 붙여준 별명인 '믿고 쓰는 벨킨'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리브벨킨은 벨킨의 내세우고 있는 캠페인이다. 늘 너와 나를 연결하는 벨킨(Live on the Go), 당신을 돋보이게 하는 벨킨(Make a Statement), 당신의 시간을 지켜주는 벨킨(Make Time)이라는 3가지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려 한다.
이를 위해 벨킨은 객실 하나를 여행, 휴식, 업무, 요리 등 다양한 상황 별 스마트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룸으로 마련했다. 이를 통해 iOS, 안드로이드, USB-C 디바이스 등 모든 스마트 디바이스 유저들이 상황 별로 즐길 수 있는 스마트 솔루션을 선보였다. 
벨킨은 아시아 11개국에서 펼쳐고 있는 이 캠페인을 통해 그동안 쌓아온 탄탄한 제품 이미지를 기반으로 라이프스타일까지 브랜드를 확대, 선도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벨킨은 모바일 충전, 애플워치 등 웨어러블, 스크린 보호 필름 및 강화유리, USB 타입 C를 4가지 중점 카테고리로 정해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 벨킨 대표를 겸하고 있는 김대원 아시아(APeA) 총괄 본부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벨킨은 21개국에 1400명의 직원을 거느린 회사다. 벨킨은 중국에 자체 공장이 있어 제품 생산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가능한 기업이다. 디자인과 성능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기업"이라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동시에 갖춘 기업으로 앞으로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벨킨은 올인원 도킹 솔루션 '썬더볼트3 익스프레스 독 HD'와 차세대 혁신 기술인 USB-C 솔루션 등도 소개했다. 
썬더볼트3 익스프레스 독 HD는 썬더볼트2(20Gbps)보다 2배, USB 3.0(5Gbps)보다 8배 더 빠른 40Gbps 속도를 제공한다. 8개의 개별 장치를 하나의 썬더볼트 케이블로 연결 가능하며 여러 주변 기기를 동시에 실행해도 전체 속도를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벨킨은 강조했다. 
또 썬더볼트3 익스프레스 독 HD는 85W의 전력을 공급하고 사실적인 세부 묘사와 생생한 색감 구현이 가능한 듀얼 4K 디스플레이(DisplayPort) 및 썬더볼트3(USB-C)를 지원한다. 
이 제품은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전 매장, 프리스비 전 매장은 물론, 네이버, 11번가, G마켓 등 온라인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삼성 갤럭시 S8 및 LG G6와 호환되는 USB-C 솔루션은 최대 10Gbps의 속도로 빠르고 안전하게 데이터를 전송 및 충전할 수 있다. 앞뒤 구분이 없는 리버시블 커넥터로 앞뒤면 구분이 없어 보다 편리하다. 고화질 영상 출력과 전력 공급이 가능해 컴퓨터와 TV, 모니터, 프린터와 같은 기기도 충분히 가동시키는 특장점을 갖췄다.
USB-C 솔루션은 USB-IF(USB 시행자 포럼) 인증 받아 내구성과 안전성을 공식 인정 받았다. 충전 케이블, 어댑터, 프린터 케이블, 차량용 충전기, 미니 허브 등 다양한 제품 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맨 아래는 한국 벨킨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는 김대원 아시아(APeA) 총괄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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