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휴 잭맨, 영화 '라이온킹' 실사판 합류..'악역 스카 役'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7.16 08: 59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오는 2019년 개봉 예정인 영화 '라이온 킹' 실사판 리메이크에서 스카 역을 연기한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스크린랜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휴 잭맨은 '라이온 킹'에서 스카 역으로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휴 잭맨은 자신의 SNS에 "디즈니랜드"를 태그하고 "파트너"라고 캐스팅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스카는 정글의 왕 무파사를 위기에 빠드리고 그의 아들 심바에게도 위협을 가하는 악역으로, 휴 잭맨이 소화하게 될 OST는 'Be Prepared'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날드 글로버가 심바 역, 제임스 얼 존스가 무사파 역, 세스 로건이 품바 역, 빌리 아이크너가 티몬 역, 존 올리버가 자주 역으로 캐스팅됐다.
휴 잭맨은 최근 '로건'까지 '엑스맨' 시리즈의 울버린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바. 향후 행보는 MCU(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 입성이 아닌 디즈니 패밀리가 됐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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