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17 상반기 주요 사업 성과 발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07.11 15: 03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한국 사회와 동반 발전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 2.0’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상반기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
▲ 더 뉴 E-클래스 라인업 확장 및 SUV 포트폴리오 강화가 상반기 성장 견인
상반기에 총 2개의 신차 및 18개 라인업을 추가한 메르세데스-벤츠는 총 판매대수 3만 7723대로 전년 동기 대비 54% 성장을 기록했다.

주력 모델인 E-클래스 라인업에는 더 뉴 E 220 d 4MATIC, 더 뉴 E 350 d,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43 4MATIC 등 3개 트림을 추가로 선보였고, 동급 세그먼트에서 가장 다양한 총 16개의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C-클래스와 S-클래스 등 세단과 메르세데스-AMG, 드림카 등의 지속적인 인기가 전체적인 판매 성장에 힘을 보탰다.
▲ 서비스 인프라 강화도 ‘순풍’, 보증 서비스 연장 상품 출시 등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노력 계속
판매 증가에 발맞춰 편의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신속하게 이뤄졌다. 2017년 상반기 동안 약 743억 원을 투자해 전시장 4개, 서비스센터 4개, 인증 중고차 전시장 2개를 새롭게 열었다. 더불어 3개의 기존 전시장과1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 및 1개의 서비스센터도 확장 오픈하는 등 지속적 투자를 통해 올 연초 2.6일이던 평균 서비스 대기시간이 6개월 만에 1.9일로 단축됐다.
▲ 탄력 붙은 ‘사회 공헌 활동’... 신뢰받는 파트너로서의 사회적 책임 강화
올 한해 40억 원의 사회 공헌 기금 투입을 약속한 가운데, ‘교육’을 핵심가치로 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됐다. 올 상반기 중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인 ‘모바일키즈(MobileKids)’에 참여한 아동이 2500명을 기록하면서 누적 참가 아동 수가 1만 명을 돌파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사장은 “올 상반기 동안 높은 사랑과 관심을 받은 만큼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 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며 “최고의 제품과 그에 걸맞는 고객 만족을 선사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한국 사회와 동반 성장한다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 10bird@osen.co.kr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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