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가슴과 고양이 소재의 이색 사진집 인기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7.06.30 10: 31

일본의 사진가 아오야마 유키씨가 발간한 고양이와 여성의 가슴을 소재로 한 사진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여성을 주제로한 사진을 주로 촬영해온 촉망받는 여성 사진가인 아오야마씨는 이번 사진집 '파이냥'에서 '남성들은 여성의 젖가슴 앞에서 어쩔줄을 모르지만 고양이는 냉정하다'라며 여성의 젖가슴과 고양이를 함께 찍어 새로운 차원의 에로스를 표현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평소 페티시즘을 주제로 한 작품을 주로 발표해온 아오야마씨는 또한 고양이 애호가로도 잘 알려져 왔으며 이러한 개인의 취향과 에로스를 표현하기 위해 이번 사진집을 출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집의 모든 사진에은 다양한 여성들이 자신의 풍만한 가슴위에 고양이를 안거나 함께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었으며 전작에서는 고양이와 여성의 허벅지를 찍은 사진만으로 '고양이와 허벅지'라는 사진집을 발간하기도 했던 아오야마씨는 이번 사진집 발간으로 자신의 사진 세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파이냥'의 표지 사진
/OSEN, 도쿄=키무라 케이쿤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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