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얼'(이사랑 감독)이 드디어 대중에게 베일을 벗었다. 일반 관객들은 김수현에게 어떤 반응을 보일까.
관계자에 따르면 김수현은 시기가 잘 맞았던 MBC '무한도전' 외 특별한 예능프로그램 홍보를 예정하고 있지 않다. 예정된 인터뷰 일정을 마치고 겸허히 대중의 반응을 받아들이겠다는 전언이다.
영화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설리 역시 무대인사와 기자간담회 외 TV 예능프로그램 출연 계획이 없고 인터뷰도 예정돼 있지 않다. 그는 자신이 적극적으로 대중을 만나는 소통인 SNS를 통해서 영화 홍보를 하는 모습이다.
극장가의 뜨거운 감자가 된 '리얼'은 지난 28일 극장에서 찍은 듯한 캡처 사진이 온라인과 모바일 메신저 등을 통해 급속도로 퍼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리얼'을 둘러싼 이슈는 역대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편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로, 개봉 첫날인 28일 총 14만6,91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5만 809명이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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