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시의원이 누드 사진을 촬영한 이유는  

전직 시의원이 누드 사진을 촬영한 이유는  


한때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치인으로 알려졌던 '타치가와 아수카'가 최근 일본 주간지를 통해 자신의 세미 누드를 공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모델 출신의 타치가와는 지난 2012년 34명이 입후보한 사이타마현의 니자시에서 도의원으로 당선되었으며 당선 당시 빼어난 외모로 큰 화제를 모았었다. 하지만 당선 직후 해당 선거구에 3개월 이상 거주 해야하는 공직 선거법을 위반한 사실이 밝혀져 당선 무효 판정을 받으며 대중의 시선에서 사라졌었다.

이러한 그녀가 일본의 유명 주간지 '주간 포스트'에 자신의 세미 누드를 게재하며 대중의 관심으로 돌아온 것이다.

그녀가 이러한 세미 누드 촬영을 감행한 이유는 자신의 첫 자서전 '노 모아 (no more) 타치가와 아수카'의 출간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선 무효 판정으로 정치계와 연예계에서 사라진 자신의 존재감을 높이기 위해 정치인으로서는 다소 파격적인 누드 사진 촬영이라는 전략을 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배구 선수 출신으로 브라질에서 비치 발리볼 선수로도 활약했던 타치가와는 이혼 후 혼자 딸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기도 한 그녀는 자서전 출간과 세미 누드 촬영으로 본격적인 정치인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주간 포스트에 게재된 타치가와의 누드 사진

/OSEN, 도쿄=키무라 케이쿤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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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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