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2번 우익수 출장...김현수는 2G 연속 벤치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7.06.26 01: 53

 추신수(텍사스)가 뉴욕 양키스 상대로 12호 홈런에 도전한다. 김현수(볼티모어)는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추신수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양키스 선발은 마이클 피네다, 올 시즌 7승3패 평균자책점 3.56을 기록 중이다. 추신수는 피네다 상대로 6타수 2안타 1홈런을 기록 중이다. 

텍사스는 드실즈(좌)-추신수(우)-앤드류스(유)-벤트레(3)-오도어(지)-고메즈(중)-루크로이(포)-나폴리(1)-로빈슨(2)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반면 김현수는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리는 탬파베이전에서 상대 우완 선발에도 선발 출장 기회를 잡지 못했다. 탬파베이 선발은 오른손 제이크 오도리지. 4승3패 평균자책점 3.78이다.
볼티모어는 조이 리카드가 톱타자겸 좌익수로 출장한다. 김현수는 오도리지 상대로 5타수 1안타, 타율 2할이다. 리카드는 우타자임에도 오도리지 상대로 10타수 3안타로 타율 3할이다.  
볼티모어는 리카드(좌)-마차도(3)-스쿱(2)-존스(중)-트럼보(지)-만치니(1)-조세프(포)-겐트리(우)-자니시(유)로 선발 라인업을 내세웠다.
/orang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