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 "김재호 허리 근육통, 다음주부터 선발 가능"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7.06.23 16: 53

"아무래도 이번 주는 힘들 것 같다."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 감독은 23일 잠실 롯데전을 앞두고 "오늘도 김재호가 선발로 나서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올 시즌 타율 2할8푼9리 3홈런 26타점을 기록하고 있는 김재호는 지난 18일 잠실 NC전에서 교체출장한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계속되는 허리 근육통 때문이다. 큰 부상이 아닌 만큼, 김재호는 1군 엔트리에 남은 채 치료를 받고 있다.

김태형 감독은 "김재호는 허리 근육통으로 이번주는 선발 출장이 힘들 것 같다"라며 "다음 주부터 정상적으로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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