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수 감독, "레나도, 러프처럼 제 실력 발휘해주길"

김한수 감독, "레나도, 러프처럼 제 실력 발휘해주길"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좋아진 것 같다".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좋아진 것 같다".

김한수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외국인 투수 앤서니 레나도의 투구에 대해 비교적 후한 점수를 줬다.

레나도는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6피안타 3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23일 한화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김한수 감독은 레나도에 대해 "좋아진 것 같다. 위기 상황에서도 잘 막아줬다. 투구수는 많았지만 잘 던졌다"고 평가했다.

레나도는 가래톳 부상 이후 착실히 재활 과정을 밟아 마운드에 복귀한 레나도는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한수 감독 또한 "선수 본인이 노력을 많이 하고 다린 러프(내야수) 또한 4월에 어려운 시기를 보냈지만 5월부터 제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레나도 역시 본인의 능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김한수 감독은 "외국인 투수가 등판할때마다 긴 이닝을 소화하고 6할 이상의 승률을 기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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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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