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애쉬튼 커쳐 "친구였던 밀라 쿠니스, 데미 무어와 이혼 후 관계 발전"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6.22 07: 48

애쉬튼 커쳐가 현재 아내인 밀라 쿠니스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애쉬튼 커쳐는 최근 미국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 '더 하워드 스턴 쇼'에 나와 "1998년 '70년대 쇼'에서 14살 밀라 쿠니스를 처음 만났다. 내가 그의 첫 키스 상대"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밀라 쿠니스는 날 처음 보고 섹시하고 귀엽다고 했다. 처음에는 내가 잘생겼다고 좋아했지만 난 짓궂은 마음에 그를 괴롭히곤 했다"며 당시를 흐뭇하게 떠올렸다.

하지만 애쉬튼 커쳐는 2005년 16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데미 무어와 결혼했다. 6년간 가정을 유지했지만 2011년 외도설에 휩싸이며 결국 이혼하고 말았다. 
데미 무어와 이혼 후 애쉬튼 커쳐는 밀라 쿠니스에게 연락을 했다고. 그는 "이후 우리 사이는 이상할 정도로 빠르게 급진됐다"며 2012년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 3년 후에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애쉬튼 커쳐는 밀라 쿠니스가 낳은 딸 와이어트와 아들 드미트리를 키우며 다정한 아빠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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