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카니예 웨스트 부부, 셋째 위해 '대리모 계약'..억대 지출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6.21 17: 48

카니예 웨스트와 킴 카다시안 부부가 대리모를 찾았다. 
20일(현지 시각) TMZ 보도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셋째를 갖기 위해 대리인과 계약을 맺었다. 대리모는 임신하는 10개월간 5천만 원을 비롯해 총 8천만 원 정도를 매달 나눠 받고 아이가 태어나면 추가금을 받기로 했다. 
킴 카다시안은 현재 1남 1녀를 낳아 기르고 있다. 셋째를 바라고 있지만 자궁에 문제가 생겨 임신과 출산이 어렵다는 판단 아래 대리모를 두게 됐다. 

이들 부부와 대리모는 구체적인 계약서에 사인한 상황이다. 대리모는 음주, 흡연, 마약을 삼가고 배아 이식 후 3주간 성적 활동을 금해야 한다. 사우나와 카페인 음료 섭취 역시 금지사항이다. 
2014년 결혼한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는 지난 4월 TV 리얼리티쇼에 나와 셋째를 갖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킴 카다시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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