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의 성과학 연구소가 발간한 '섹스리스 시대의 중장년층의 성백서'에 의하면 불륜을 저지르고 싶어하는 욕망을 가진 여성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조사 대상의 1/6이 결혼 및 교제 상대 이외의 섹스 파트너가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늘어나고 있는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점점 급증해 가는 섹스리스 커플이 이러한 문제를 양산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 결혼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애정관계가 아닌 단지 사회적 경제적 편의를 유지하는 수단이 되어 가면서 자신의 파트너 이외의 상대에게서 성적인 즐거움을 찾으려는 현상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다./OSEN, 도쿄=키무라 케이쿤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