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필주 기자] 코카콜라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스포츠 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가 ‘올림픽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림픽 스페셜 패키지는 패키지 디자인뿐 아니라, 기존 파워에이드 전해질 시스템(ION4)에 비타민 B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땀 배출로 손실되기 쉬운 나트륨(Na), 칼륨(K), 칼슘(Ca), 마그네슘(Mg)의 전해질 및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B3(나이아신) 등 비타민 B를 보충해준다.
올림픽 스페셜 패키지는 `마운틴 블라스트’, `골드러쉬’와 지난 달 선보인 신제품 `마이티 포스’, 총 3가지 제품에 봅슬레이, 스케이트, 스키 등 3개 종목 선수들이 운동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일러스트를 각각 담았다.올림픽 스페셜 패키지는 240㎖ 캔, 600㎖ PET, 1.5L PET로 출시되며, 기존과 동일하게 식품점, 할인점 및 편의점 등의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파워에이드는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파워의 끝에서 파워는 시작된다’는 슬로건 아래 봅슬레이 국가대표 원윤종 서영우 선수를 모델로 발탁해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코카콜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