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교 6학년 여학생에게 오일 마사지 시킨 업체 적발 충격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7.06.02 11: 59

최근 일본 아사히 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초등학교 6학년의 소녀를 고용하여 오일 마사지를 시켜온 업체가 당국에 의해 적발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도쿄 인근의 카와사키 시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성인 마사지 샵의 점주가 현재 6학년에 재학중인 12세 소녀에게 큰 돈을 벌 수 있는 일이 있다고 접근 한 뒤 다수의 성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일 전신 마사지를 제공시켜 온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에 적발된 마사지 샵의 점주는 자신인 해당 여학생이 18세 이상이라고 생각하여 미성년자 여부를 인지 하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오일 마사지를 시킨 사실은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동 복지법 위반으로 현재 체포된 상태이다.

최근 일본에서는 여자 중고생들에게 성인 고객들과 데이트를 하거나 마사지를 해주고 돈을 받는 속칭 'JK 비즈니스'가 사회 문제가 되고 있으며 행정 당국은 JK비지니스가 미성년자 여성에 대한 성폭력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OSEN, 도쿄=키무라 케이쿤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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