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청순돌' 에이핑크가 6월 26일 컴백을 확정지었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그룹 에이핑크는 오는 26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약 9개월 만에 가요계로 돌아온다.
에이핑크는 지난해 9월 '내가 설렐 수 있게'를 발표하며 완전체 활동을 선보였고, 이후 지난 4월 정은지가 솔로곡 '너란 봄'을 발표하며 호성적을 거둬들이는 등 매 활동마다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에이핑크는 공백기 동안 꾸준히 완전체 컴백 준비를 이어왔고 그 결과 6월 26일 컴백일을 확정했다. 새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도 최근 마친 것으로 드러났다.
에이핑크는 2011년 데뷔 이후 현재까지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음악을 선보이며 '음원강자'로 자리매김한 바, 이번 신곡을 향한 기대감도 어느 때보다 높다.
특히 에이핑크의 히트곡 '노노노'와 '리멤버' 모두 여름에 발표돼 큰 인기를 끌었다. 여름과 합이 좋은 에이핑크가 또 한 번 선보일 여름 노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의 신곡은 6월 26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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