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사회공헌 약속은,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7.05.25 15: 25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사회 공헌 활동이 올해도 변함없이 전개 된다. 오는 28일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기부 마라톤 대회 ‘기브앤 레이스(GIVE ‘N RACE)’를 시작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발벗고 나선다. 지난해 수입차 시장 1위를 차지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사회공헌활동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리더의 품격'을 보여주고 있다.
업계 최초로 개최하는 기부 마라톤 대회 ‘기브앤 레이스(GIVE ‘N RACE)’는 참가비 전액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1:1 매칭 펀드 기금과 함께 서울시립어린이병원에 기부 돼 중증 장애 아동의 재활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연초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사회공헌활동 광폭 행보를 통해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한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동반 성장하겠다는 방침을 천명한 바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2014년, 국내 다임러 계열사와 11개 공식 딜러사가 함께 참여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를 출범하고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Mercedes-Benz Promise)’이라는 주제 아래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은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산학협동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그리고 임직원 참여형 자원봉사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와 같이 세 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 돼 있다. 특히, 최근에는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를 중심으로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에도 더욱 힘을 쏟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Mercedes-Benz MobileKids)’는 독일 다임러 본사에서 2001년 개발한 세계 최초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독일 현지 초등학교 교과 내용에도 수록 될 정도로 공신력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전 세계 13개국 160여만 명의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국내에서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8,000여 명의 아이들이 모바일키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모바일키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로교통공단,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와 함께 어린이들이 보다 즐겁고 안전하게 교통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 교통공원 환경개선 사업도 진행했다. 이에 따라 1980년대 초 조성한 신천 어린이교통공원 내 낙후된 교육 시설물과 놀이 시설을 새롭게 단장했고 아이들이 보다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교통안전 인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메르세데스-벤츠 키즈 모터카 15대도 기증했다. 지난 2016년 7월 개보수를 완료한 송파 어린이교통공원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 교육으로 아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온라인 교통안전 이모티콘 콘테스트 ‘플레이 더 세이프티(Play the Safety)’를 진행해, 어린이들의 손으로 직접 개발된 캐릭터를 동영상으로 제작중이며, 향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위한 온오프라인 캠페인 및 교육자료에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9월에는 초등학교 스쿨존(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개선과 어린이 안전한 길 건너기 유도 디자인 장치를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캠페인 키트 제작 등을 후원해 시흥시로부터 바람직한 교통 문화를 전파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이처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회공헌활동은 단순히 재정적 지원이 아닌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이라는 하나의 핵심 가치 아래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우수한 기술력과 글로벌 교육 노하우를 국내 자동차 관련 대학 학과에 제공하는 산학협동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Mercedes-Benz Mobile Academy)’,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독상공회의소와 함께 도입한 독일의 직업교육 시스템 ‘아우스빌둥(Ausbildung)’ 등 어린이뿐만 아니라 한국의 청소년과 청년 인재들에게도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딜러사 및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Mercedes-Benz All Together)’를 통해서는 문화 ·체육활동의 접근성이 낮은 사회복지기관 내 아동을 대상으로 전문 코치진을 통해 ‘FC어린이 벤츠’축구 교실을 진행했고, 지난 3월에는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구로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기관 에델마을에 방문해 소외 아동들과 함께 놀이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사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오는 28일 열리는 기브앤 레이스 와 같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100c@osen.co.kr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