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일레븐 프로 레볼류션 사커', 24일 모바일버전 글로벌 출시

'위닝일레븐 프로 레볼류션 사커', 24일...
[OSEN=고용준 기자] 축구 마니아들의 레전드 게임 ‘위닝일레븐 프로 레볼류션 사커’가 드디어...


[OSEN=고용준 기자] 축구 마니아들의 레전드 게임 ‘위닝일레븐 프로 레볼류션 사커’가 드디어 모바일버전을 출시해 게임시장 공략에 나선다.

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는 24일 축구 모바일게임 '위닝일레븐 프로 레볼류션 사커 2017(이하 PES 2017)‘의 모바일버전을 국내를 포함해 150여 국가에 출시했다고 공지했다.
'위닝일레븐 프로 레볼류션 사커’는 2007년 처음 플레이스테이션을 통해 출시되어 전 세계적으로 9630만장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다. 20년간 축구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타이틀로, 모바일게임으로 출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모바일게임으로 출시됐던 ‘위닝일레븐 클럽 매니저’와 달리 ‘PES 2017’은 실제로 축구를 플레이 할 수 있는 첫 모바일게임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지난 10일부터 실시한 사전등록 역시 2주만에 350만명을 돌파했다.
‘PES 2017’은 기존 원작 시리즈의 게임 엔진을 기반으로 제작해 스포츠모바일게임 한계를 극복했다고 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는 강조했다.
여기에 UFFA 챔피언스리그의 공식 라이선스를 비롯해 파트너 클럽인 FC 바르셀로나, 리버풀 등 유럽, 남미, 아시아 대륙의 유명 클럽팀을 수록해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루이스 수아레즈 등 인기 축구 스타를 육성시키는 것과 가능하다. / scrapper@osen.co.kr

[사진] 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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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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