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타라' 박의진, SK텔레콤 합류...새얼굴 합류 LCK 서머 로스터 공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7.05.24 11: 13

'운타라' 박의진이 '프로핏' 김준형의 빈자리를 메웠다. '운타라' 박의진은 SK텔레콤으로 '찬스' 이찬동은 KT의 식스맨으로 LCK에 합류했다. 롱주는 대대적인 선수 리빌딩으로 서머 스플릿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24일 오전 '2017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스플릿 1라운드 로스터를 공개했다. 

먼저 KT 롤스터는 오랜기간 찾지 못했던 식스맨을 합류시켰다. 1999년생 '찬스' 이찬동을 '마타' 조세형의 백업 멤버로 팀에 입단시켰다. SK텔레콤은 '운타라' 박의진을 탑 라이너로 영입했다. 천정희 코치가 떠난 진에어는 1.5 프로게이머 임혜성 코치로 메웠다.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진 곳은 롱주 게이밍. 롱주는 '엑스페션' 구본택 '크래쉬' 이동우 '플라이' 송용준이 팀을 떠났다. 이동우 송용준이 이적한 가운데 구본택의 거취는 아직 미정인 상황. 이들의 빈자리는 김광희 김동하 문우찬 윤석준 이우진 장준수가 채웠다. 이외에 '하차니' 하승찬은 에버8 위너스의 멤버로 다시 LCK로 돌아왔다. 
MVP bbq 삼성 아프리카 락스는 지난 스프링과 멤버 변화가 없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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