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셀 '클래시 오브 클랜', 역대 최대 규모 업데이트 실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7.05.23 09: 37

슈퍼셀이 클래시 오브 클랜의 역대 최대 규모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2012년 출시 이후 최대 규모로, 신규 마을 건설 및 신규 캐릭터를 활용한 타 유저와의 실시간 대결 모드를 추가해 게임 내에서 새로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장인 기지”라는 바다 건너 발견된 마을에서 일어나는 1대 1 전투로, 실시간으로 접속해있는 타 유저와 동시에 서로의 마을을 공격해서 더 전략적으로 플레이한 유저가 승리하는 방식이다. .

신규 마을 건설을 위해 마스터 장인의 집, 쌍둥이 대포, 메가 뇌전탑 등 총 14개의 새로운 방어 빌딩들이 더해졌으며, 분노한 바바리안, 은신 아처, 복서 자이언트 등 총 12개의 신규 캐릭터도 추가된다. 여기에 파워 펀치, 해골 폭주, 최후의 저항을 포함한 총 11가지의 특수능력을 활용할 수 있다.
슈퍼셀은 이번 달 초 공개한 클래시 오브 클랜 대규모 업데이트 티저 영상에서는 호그라이더, 마법사, 바바리안이 “바다 건너엔 뭐가 있을까?”라는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과 배를 타고 항해를 하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새로운 기지의 발견 가능성을 암시한 바 있다. / scrapper@osen.co.kr
[사진] 슈퍼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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