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익래 기자] SK 새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이 시즌 3호 아치를 그렸다.
로맥은 19일 창원 마산야구장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했다. 첫 세 타석서 볼넷 두 개를 고른 로맥은 10-1로 앞선 7회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로맥은 풀카운트 승부 끝에 강윤구의 6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15m. 시즌 3호포였다.
SK는 리드를 11-1까지 늘렸다. /i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