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저스틴 비버, 악동 아닌 천사? 인도서 특급 팬서비스 행보

[Oh!llywood] 저스틴 비버, 악동 아닌...


[OSEN=장진리 기자] 저스틴 비버가 인도에서 어린이들의 스쿨버스에 깜짝 방문하는 특급 팬서비스를 펼쳤다.

월드 투어를 위해 인도 뭄바이에서 머물고 있던 저스틴 비버는 10일(현지시각) 한 학교 버스에 올라 어린이들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SNS에 공개된 동영상은 저스틴 비버가 인도의 어린 학생들을 만난 분위기를 그대로 담고 있다. 저스틴 비버는 인도의 아이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고, 인도 어린이들 역시 앞다퉈 손을 내밀며 저스틴 비버와 악수를 청하는 모습이다. 저스틴 비버는 "안녕", "너 이름이 뭐야" 등 아이들에게 말을 건네며 상냥한 면모를 과시했다.

인도의 힌두스탄 타임즈에 의하면 저스틴 비버는 인도의 혜택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100장의 티켓을 무료로 기부했고, 다양한 음료와 간식을 구비해놓고 그들을 맞이할 스페셜 라운지까지 마련해 인도 어린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세계적인 팝스타로 자리매김한 저스틴 비버는 평소에도 특급 팬서비스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월드 투어 중인 저스틴 비버는 공항에서 자신을 기다려주는 팬들과 일일이 포옹으로 감사를 전하는 등 놀라운 팬서비스로 전 세계 팬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mari@osen.co.kr

[사진] 디지털피드미디어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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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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