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재팬] '경추 수술' 엑스재팬 요시키 "콘서트, 기어서라도 하고파"

[Oh! 재팬] '경추 수술' 엑스재팬 요시키...


[OSEN=장진리 기자] 경추 추간판 탈출증 악화로 긴급 수술을 결정한 엑스재팬의 요시키가 자신의 상태를 직접 밝혔다.

일본의 스포니치는 11일 "엑스재팬의 요시키가 10일 니코니코 생방송 '캐릭터 대상 2017 응원 SP'에 전화로 출연했다"고 밝혔다.

요시키는 "이런 식으로 병이 진행되는 것은 전부터 알고 있었다"며 "사생활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상태에서 진통제를 먹고 있다. 24시간 신경이 폭주하고, 피아노 건반을 누르면 찌릿찌릿거린다"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요시키의 긴급 수술 결정으로 7월으로 결정된 엑스재팬의 일본 콘서트와 월드투어 역시 중단될 상황. 요시키는 "기어서라도 가고 싶다"며 "또 웃는 얼굴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요시키는 오는 16일 미국 LA의 한 병원에서 경추 인공 디스크 치환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약 반년 전부터 경추 추간판 탈출증 악화를 겪고 있었다는 요시키는 현재 손과 팔 등의 마비 증세로 악기 연주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mari@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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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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