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크리스 프랫, 어린이병원 선행...마음씨도 훈훈한 히어로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5.10 17: 07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스타 크리스 프랫이 바쁜 촬영 속에서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어린이 병원에 찾아가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현재 ‘쥬라기월드2’를 촬영 중인 크리스 프랫은 바쁜 스케줄을 쪼개서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배우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와 함께 영국 런던의 한 어린이 병원을 찾아 아픈 아이들에게 힘이 되어줬다고 지난 9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ET가 보도했다.

크리스 프랫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브라이스와 나는 어린이 병원의 많은 어린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아주 큰 기쁨을 누렸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아이들의 불굴의 정신에 오히려 더 큰 감동을 얻었다”며 아이들을 위해 애쓰고 있는 병원 스태프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또한 크리스 프랫은 미국 시애틀의 한 어린이 병원의 후원 기금을 모으기 위해 ‘쥬라기월드’ 속편 촬영지 방문권으로 경매를 열기도 하며 꾸준히 아픈 어린이들을 위한 선행을 해왔다. /mk3244@osen.co.kr
[사진] 크리스 프랫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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