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숀펜이 주최하는 아이티 돕기 자선행사에 참석하며 또 한 번의 선행을 이어갔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지난 5일(현지 시각) 아이티의 개발과 재식림 10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미국 뉴욕에서 열린 소더비와 숀펜이 함께 주최한 아이티 돕기 자선행사에 참석했다고 미국 매체 피플이 보도했다.
이날 디카프리오는 자신의 모습을 최대한 가리며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숀펜의 옆에서 조용히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디카프리오는 지난 1월 열린 숀펜의 아이티 갈라행사에도 다이앤 크루거와 닉 조나스와 함께 참석해 숀펜의 노력을 지지해준 바 있다.
한편 숀펜은 비영리단체 J/P 아이티 구호단체의 설립자이자 아이티의 특사로 활동하며 아이티 재건에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디카프리오는 지난주 주말 미국 워싱턴 DC에서 토착민들의 리더를 만나 환경 보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후 트럼프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환경보호 관련 시위 행진에 참석하며 환경운동가로서도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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