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아이유 "오혁 목소리 충격적, 대박이라 생각했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4.30 00: 45

'유희열의 스케치북' 아이유와 오혁이 동반 출연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가수 아이유 혁오 카더가든 최백호가 출연했다. 
이날 아이유의 무대에는 오혁이 깜짝 등장해 관객들을 환호케 했다. 유희열은 "아이유가 예전부터 혁오의 노래를 듣고 '충격적'이라며 우리에게 엄청 추천했었다"고 밝혔다. 

이에 아이유는 "목소리가 너무 좋았다. 이 사람의 음악이 멋있어서 찾아봤는데 나와 동갑이었다. '대박이다' 생각했다. 사진을 찾아보고 나서는 '오, 개성있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아이유는 "'무한도전' 가요제 때 함께 했었는데 동갑이다보니 친구하자고 했다. 되게 자연스럽게 친구가 됐다"고 말하며 오혁과 친해지게 된 계기를 밝혔다. 
아이유와 오혁은 아이유 정규 4집 선공개곡 '사랑이 잘' 무대를 꾸몄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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