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만 감독, "정진기 홈런으로 승기 가져왔다"

힐만 감독, "정진기 홈런으로 승기 가져왔다"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트레이 힐만 SK 와이번스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트레이 힐만 SK 와이번스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SK는 2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8회 정진기의 결승 투런 아치를 앞세워 7-5로 승리했다. 26일 잠실 LG전 이후 2연패 마감.

9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정진기는 8회 결승 투런포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선발 박종훈은 5이닝 5피안타(2피홈런) 4볼넷 6탈삼진 4실점으로 흔들렸다.

힐만 감독은 경기 후 "선발 박종훈이 5회 흔들리며 볼넷과 홈런을 허용하며 추격을 당했다. 하지만 정진기가 중요한 상황에 투런을 터뜨려 승기를 가져왔다. 연패에 빠져 고비를 맞을 뻔 했으나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해줬다"고 박수를 보냈다. /what@osen.co.kr

[사진] 대구=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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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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